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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되기 전 ‘만성위염’, 조기발견 관리 필요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8-10-12 14:48:20
  • 조회수 1137
위암 되기 전 ‘만성위염’, 조기발견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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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대부분 위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위염은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성위염은 여러 염증의 원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세포의 종류가 급성위염과 다르고 위장 점막 분비선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역시 급성위염과 구별됩니다. 만성위염은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30대는 10%, 40대는 30%, 70대는 50% 이상 유병률을 가진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
만성위염은 초기에 위 점막이 붉게 충혈되고, 부종이 나타납니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위선이 파괴되어 위산분비가 잘 안되고 위 점막의 색이 변하고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위축성 위염’이 만성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회백색의 융기성 반점이 관찰되고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은 쉽게 말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으로, 초기에는 소장과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에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성됩니다. 녹색병원 소화기내과 권혁진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암 병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소견이 된다”면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고 위 조직검사를 통해 심한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내시경적 소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위장관에 특정한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건강검진 내시경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위염의 원인과 예방법
만성 위염은 나이,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균, 음식요인(고염식이, 탄 음식, 질산염 함유음식),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서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일생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우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생활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한편, 짜거나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검게 탄 생선이나 고기의 섭취를 피합니다. 음식물에 첨가된 감미료, 방부제,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위 내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는 주로 위궤양 환자, 위암환자에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성위염 환자, 1년 간격으로 내시경 권고
권혁진 과장은 “위축성 위염은 3~6배, 장상피화생은 3~10배로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므로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는 환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1년 간격으로 시행하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녹색병원은 2018년 발표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등 5대 암과 일반검진·영유아검진·구강검진 등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녹색병원 소화기센터는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내시경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검사 및 시술, 철저한 소독 및 세척관리로 신뢰를 더하고 있습니다.


(* 문의  : 녹색병원 소화기센터 ☎ 02)490-2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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