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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하는 ‘의료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 지원사례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1-10-13 16:43:03
  • 조회수 31


 


김수환(가명, 남자, 58세)님은 수십년간 형틀목수 일을 해온 건설노동자입니다. 현재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해 일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목과 허리 통증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local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큰 호전이 없어 2019년 1월에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2019년 12월에는 목 디스크 수술을, 그리고 2020년 5월에는 어깨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목디스크 수술 전까지는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종종 형틀목수 일을 병행하였으나 목디스크 수술 후부터는 거의 일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목디스크 수술이 산재 인정을 받아 산재요양급여를 지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김수환님은 조그만 빌라에서 전세로 배우자와 큰 딸(미혼, 29세), 막내아들(미혼, 25세)과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계의 주 소득자였던 김수환님이 일을 못하게 되자 가계의 경제적 책임은 딸과 아들에게 넘어갔으나 자녀들에겐 장애가 있었고 최저임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큰 딸은 선천성 심장장애로 학교사서 보조일을 하고 있으며 막내아들은 지적장애로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연계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는 김수환님이 일을 못하게 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요양보호사 일을 준비중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료비가 부담되어 수술 후 생긴 통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는 동네 local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는것 외에는 진행하지 못한 것입니다.
 
녹색병원에서는 2021년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 ‘의료취약노동자 건강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김수환님이 이 사업에 의료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10월 5일부터 녹색병원 직업환경의학과에 입원하여 집중적인 근골격계질환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치료가 시작되어 가시적인 효과를 평가할 수는 아직 없으나 한 달 후 퇴원할 때는 입원 당시보다 많이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수환님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 녹색병원 02-490-20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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