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대표번호 : 02-490-2000

병원소식

녹색뉴스

  • 병원소식
  • 녹색뉴스
최신 '입체 CT(다중전산화 단층 촬영기)' 도입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09-10-05 11:27:34
  • 조회수 8646

녹색병원 영상의학과는 최신 입체 CT(다중전산화 단층 촬영기)를 도입하여 10월 1일부터 가동한다.

 

CT는 X선을 이용하여 얻어진 영상 정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인체 각 부위를 다양한 진단용 단층 영상으로 만드는 진단기법이다. 녹색병원이 도입한 입체 CT는 환자의 몸을 통과한 X선을 받아들이는 검출기가 16열로 구성되어 있는 최첨단 장비이다. 최소 0.625mm까지 세밀하게 촬영하여 3차원 영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미세한 질병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한번 회전으로 16면을 동시에 촬영하기 때문에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시간 단축으로 환자에게 유해한 방사선 노출량이 감소된다.

 

입체 CT는 뇌조직 및 신경의 이상 유무, 근골격계, 복부 내 각종 장기 및 흉부 촬영 등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다. 뇌졸중 진단에 있어서는 촬영만으로 경동맥과 뇌혈관을 확인할 수 있어 뇌출혈 등 위급한 상황에서 빠른 진단을 할 수 있다. 위, 대장 검사의 경우 검사 중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기존에는 내시경, 대장조영술로만 진단이 가능하여 환자들의 고통이 수반되고, 수면내시경의 경우 검사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입체 CT는 환자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내벽의 문제를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녹색병원은 입체 CT도입으로 기존 CT보다 더 신속, 정확하고 편안한 진단이 가능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녹색병원 영상의학과(490-2227)

목록





이전글 피아니스트 조은아의 "녹색병원 피아노 연주회"
다음글 「음악과 함께하는 녹색병원」10월 직원 연주회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