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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료-복지-마을 네트워크 ‘중랑건강공동체’ 출범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6-19 10:45:17
  • 조회수 786

[보도자료]

- 발신일 : 2020년  6월 19일(금)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18일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중랑건강공동체’(공동대표 : 임상혁 원진재단부설녹색병원 병원장, 김수남 배꽃아이쿱생협 이사장,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의 출범식은 중랑구의사회, 복지관, 생활협동조합 등 31개 중랑구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랑건강공동체 출범식 기조강연에서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인 임종한 인하대의대 교수는 커뮤니티케어의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의료, 복지, 주거, 이동, 일자리, 돌봄 등에 대한 자원이 촘촘해야 하고, 이들 기능이 유기적이고 유연하게 작동해야 하며 또한 지역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치료적 지역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런 측면에서 중랑구에서의 보건, 의료, 복지, 돌봄의 통합 네트워크인 중랑건강공동체출범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필수인 중랑구 커뮤니티케어 모델화에 있어서 큰 촉진제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중랑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한 각 영역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장이정수 ()중랑마을넷 이사는 마을분야 사업계획으로 마을 속 건강지킴이 리더 양성, 복지관-의료기관 지역사회통합돌봄 관계망 만들기, 돌봄협동조합 토대 구축등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복지 분야에서 김영미 면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의료-복지-마을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살맛나는 마을살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의료분야 발표자로 나선 중랑구의사회 중랑하나협동조합 이사장인 오동호 미래신경과의원 원장은 지역사회 주치의 관계에 있어서 만성질환관리가 중요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건강증진은 포스트 코로나 지역보건의료의 핵심사안이라며 중랑구 지역보건의료기관들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중랑건강공동체 운영위원들과 회원들은 출범선언문에서 중랑건강공동체를 통해 중랑구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통합 확장시키고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잘 해내자고 결의하였다. ‘중랑건강공동체출범식에는 이봉신 중랑구보건소장, 방세웅 중랑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정경애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장, 이건우 서울시 중랑구의사회장이 참석하여 중랑건강공동체출범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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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마을 네트워크 연결된 ‘건강공동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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