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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녹색병원,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진료지원 사업 시작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09-21 11:34:05
  • 조회수 679

[보도자료]

- 발신일 : 2020년  9월 21일(월)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진료지원 사업 시작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918일 오전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협동조합협의회(공동대표 최영미, 이창수, 임이랑, 문계순, 이세현)와 서울 종로구 도심권서울특별시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산재보험은 물론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보다 적은 부담으로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녹색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협의회 소속 단체는 ()가사노동자협회(대표 최영미), 씨엔협동조합(대표 임이랑), ()한국프리랜서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병준), 라이프매직케어협동조합(대표 최영미),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대표 이창수) 등 총 5개 단체이다.

 

녹색병원은 중위소득 100% 이내에 해당하는 협의회 소속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와 직계가족들에게 녹색병원에서의 외래 진료를 비롯해 검사, 입원 및 수술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상혁 병원장은 배달, 대리운전, 가사노동 등 플랫폼에 종사하는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노동자이지만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노동법과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에서 벗어나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플랫폼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녹색병원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2003년 설립한 민간형 공익병원이다. 2003년 개원이후 지속적으로 산재직업병 환자,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공익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11<녹색병원 발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그동안 진행해온 의료지원사업을 노동/지역/환경/인권 4개의 분야에서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보도기사 ▶ 녹색병원,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에 '반값 진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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