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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기부자의 벽’ 제막식 열어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1-20 08:50:50
  • 조회수 724

[보도자료]

- 발신일 : 2020년  11월 19일(목)/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기부자의 벽제막식 열어

 

녹색병원은 녹색병원 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 출범 1년을 맞아 18일 오후 5시 녹색병원 1층에서 기부자의 벽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제막식은 지난해 11월 발전위 출범 이후 1년 동안 발전기금을 조성해준 후원인과 기관 대표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아름다운 선행의 뜻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전위 공동위원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나순자(보건의료노조 위원장), 강규혁(서비스연맹 위원장), 신환섭(화섬노조 위원장), 박석운(원진재단 상임이사), 김봉구(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이사장), 임상혁(녹색병원 병원장) 발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막된 기부자의 벽구조물은 녹색병원 1층 벽면과 통로에 조성되었으며, 679개의 단체와 기부자 이름, 기부사연이 새겨졌다.

 

송경용 발전위 공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며 차별 없는 의료를 위해 노력해온 녹색병원과 같은 곳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며 녹색병원 발전위원회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2003년 설립한 민간형 공익병원이다. 2003년 개원이후 지속적으로 산재직업병 환자,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공익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11<녹색병원 발전위원회>를 발족한 이후, 그동안 진행해온 의료지원사업을 노동/지역/환경/인권 4개의 분야에서 더욱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1년 동안 발전위에 가입한 후원회원은 432명이며 현재까지 총 37천여만 원의 발전기금이 모금됐다.

 

발전위는 1130일에는 <온라인 후원의 밤>, 12월 한 달 동안은 의료취약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 의료지원과 녹색병원 후원을 위한 기부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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