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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출범 1주년 맞아 <온라인 후원의 밤> 개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0-11-30 14:29:41
  • 조회수 698

[보도자료]

- 발신일 : 2020년  11월 30일(금)/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출범 1주년 맞아 <온라인 후원의 밤> 개최

 

녹색병원 발전위원회(이하 발전위)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130일 저녁 6<온라인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영상은 유튜브(youtu.be/MoGt5Ikr-xI)를 통해 방영된다. 이날의 행사를 통해 발전위가 진행해온 1년간의 사업과 활동을 돌아보며 기부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2003년 설립한 민간형 공익병원이다. 산재직업병 환자,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돌봐왔으며 발전위 출범을 통해 관련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발전위는 지난 1년 동안 봉제공제회 봉제노동자를 시작으로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사업장 노동자, 특수고용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직종 노동자를 지원하는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의료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 휴직, 휴업, 해고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예술인, 예술노동자, 여성 노동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건강공동체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으며 미등록 이주민 아동의 건강권을 위한 의료지원도 진행 중이다.

 

발전위에 현재까지 모인 발전기금은 총 38천만원이다. 기부회원은 정기기부자 354, 일시기부자 170명으로 총 524명이다. 2003년 녹색병원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준 분들의 수를 더하면 총 기부자는 865명에 달한다.

 

녹색병원은 1021일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된 전태일캠페인에서 전태일 병원이 될 것임을 선포했다. 또한 이날 인권침해나 농성 등으로 건강이 손상된 이들에게 통합적인 치유와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권치유119> 출범식을 진행했다. 1119일에는 발전위에 1년 동안 발전기금을 조성해준 후원인과 기관 대표의 아름다운 선행의 뜻을 기억하고자 기부자의 벽제막식을 진행했다. 발전위는 녹색병원 1층 벽면과 통로에 679개의 단체와 기부자 이름, 기부사연을 새겨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2월 한 달 동안은 의료취약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 의료지원과 녹색병원 후원을 위한 녹색동행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혁 병원장은 노동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녹색병원은 차별 없는 평등의료, 생명 존중 의료의 실천을 위해 1년간 발전위와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1년 동안 발전기금을 모아주시고 발전위 사업에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녹색병원의 걸음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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