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발신일 : 2021년 6월 15일(화)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 폐암 조기진단 위한 인공지능(AI) 판독시스템 도입
- 녹색병원, 폐 영상 판독에 AI 기반 솔루션 도입
- 5년 연속 국가암검진 공식 솔루션 도입으로 구민 건강 증진 기여할 것
- AI 기반 정밀 의료 서비스로 혁신적 환경 선도해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이 서울 지역 최초로 국가암검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폐암검진 솔루션 ‘AVIEW LCS' (이하 에이뷰엘씨에스)를 실제 환자 영상판독에 도입했다. 이는 국가암검진 지정 병원이 아닌 모든 지역의 대학병원보다도 한 발 앞선 것으로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에이뷰엘씨에스는 의사가 환자의 CT 영상을 보고 폐질환을 판정하기에 앞서 방대한 클라우드 기반의 AI 엔진이 폐 결절이 의심되는 병변의 발생위치와 질병확률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지원한다. 이때, 의사는 AI의 분석을 참고해 주요 폐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에이뷰엘씨에스는 국가암검진이 5년 연속으로 선정한 폐암진단 공식 솔루션이다. 현재,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전국 약 100개 기관에서 도입했으며 최근 유럽 최대의 폐암 검진 프로젝트 '4ITLR'을 포함해 다양한 유럽 및 미주 대학 병원에서 도입중이다.
녹색병원이 AI 의료 솔루션을 도입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선 폐암은 2019년 통계청 사망원인을 기반으로 사망률 1위이며, 특히 60세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할 만큼 노년층에 위협적이다. 이러한 폐암을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이와 함께 단순 진단이 아닌 과거 영상 추적 및 미래 예측으로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녹색병원 영상의학과 이은자 과장은 "이번 인공지능 판독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조기 진단 및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03년에 개원한 녹색병원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에 위치한 종합병원이다. 민간형 공익병원으로서 과잉의료를 지양하고 적정진료를 준수하며, 개원이후 지속적으로 산재직업병 환자,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의료공공성 확대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20개 전문과와 40여명의 의사가 중랑구 지역주민의 진료요구에 부응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해왔다. 365일 24시간 치료가 가능한 응급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