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발신일 : 2022년  5월 9일(월)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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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 미등록이주아동 의료지원 경과보고 및 건강권 토론회 개최

녹색병원과 김영주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여 진행 중인 미등록이주아동 의료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건강권에 대한 토론회가 5월 13일(금) 오후2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이정미 연구위원(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이 ‘건강권을 중심으로 한 미등록이주아동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녹색병원 정애향 의료사회복지사가 200여명의 미등록이주아동을 지원했던 경과를 보고한다. 협력의료기관인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 안소정 상임활동가는 지원 사례를 발표한다.

토론회 패널토론에는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보라 공동대표,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오정훈 과장, 재한몽골학교 한은경 학생실장이 참여한다.

녹색병원은 2021년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후원으로 미등록이주아동들의 예방접종, 진료, 검사, 치료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2년 4월부터는 녹색병원, 금융산업공익재단,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자 협약을 맺고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과 함께하는 미등록이주학생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등록이주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할 권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미등록이주아동에게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녹색병원 사회복지팀(02-490-2180), 온라인 링크(클릭)를 통해 사전참여를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