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발신일 : 2022년 10월 11일(화)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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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10월 12일부터 어르신 독감 무료예방접종 시작
녹색병원(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소재)이 10월 12일부터 어르신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은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7일부터, 만 65~69세 어르신은 20일부터 독감 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마른기침이나 인후통 등 감기 증상뿐 아니라 38∼40℃의 고열, 설사, 두통, 전신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영유아나 고령 환자, 만성 심장 또는 신장 질환자, 당뇨 환자, 암 환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녹색병원 종합내과 백상익 과장은 “올해는 3년 만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데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되는 만큼 고위험군인 분들의 백신접종이 무척 중요하다”며 “독감백신 접종 시 효과는 60~90%이며 6개월간 유효하고 만약에 걸린다해도 증상을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은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 등을 만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생활화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