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발신일 : 2023년 2월 27일(월)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 중랑구청과 ‘중랑구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협약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이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과 2월 23일, ‘중랑구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랑구 의료취약환자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거동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여 보건•복지•돌봄•재활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녹색병원은 2022년 3월부터 찾아가는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진행중이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질병•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아야 할 필요성이 있으나 보행이 곤란 또는 불가능하여 환자 또는 보호자의 재택방문진료 요청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2차 종합병원인 녹색병원에서 환자에게 필요한 각 진료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케어코디네이터), 재활치료사가 팀을 이루어 환자의 집으로 방문하여 의료, 복지자원연계, 재활치료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내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주민들에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복지연계•가정간호 연계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녹색병원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녹색병원은 원진레이온 직업병 투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서울시 중랑구 면목3.8동에 2003년 설립한 공익형 민간병원이다. 2003년 개원이후 지속적으로 산재·직업병 환자, 인권침해 피해자,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공익활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의 질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아 2021년 10월말부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20개 진료과 40여명의 전문의가 중랑구 지역주민의 진료요구에 부응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