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날짜 : 2023년 11월 27일(월)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이수민 Tel. 02-490-2295, 010-9073-3277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조합, 녹색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지난 17일,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은 조합원들의 모금을 통해 7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에 전달했다.
녹색병원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과 협조하여 2022년, 2023년 두 해에 걸쳐 요양보호사 건강검진사업을 진행해 왔다. 가사·돌봄유니온에서 검진 대상자를 발굴하고, 노동공제회와 녹색병원이 건강검진과 진료지원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2022년 45명, 2023년 11월 현재까지 104명의 요양보호사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노동조합, 노동공제회 그리고 의료기관(녹색병원)이라는 세 개의 기관이 협력하여, 노동자의 건강을 돌보는 사업은 노동자연대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녹색병원은 지속적인 ‘노동자건강연대’를 실현하고, 더 많은 노동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노동자와 국민이 운영하는 사회연대병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를 출범하고,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녹색병원은 공익형 민간 종합병원으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의료 질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아 2021년 10월 말부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인권치유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환자들과 환경·인권·노동의 영역에서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21개 진료과목에 40여 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365일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끝>
◆ [EBN]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조합, 녹색병원에 발전기금' 언론기사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