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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연대기금 기부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4-09-27 08: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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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지난 2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안규백, 이하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로부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연대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지난 5월 22일부터 임금·단체 교섭을 진행, 105일 만에 임금·단체협약을 매듭지었다.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은 “교섭 기간 동안 28대 상무집행위원 모두가 급여의 일부파업에 따른 공제 시간만큼 사회연대기금으로 적립해왔다”며 “전태일 열사가 어린 여공들에게 건넸던 풀빵 정신을 기억하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동참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일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모두를 위한 병원으로, 정부나 자본이 아닌 국민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사회연대병원’이다. 2023년 녹색병원 주도로 뜻을 함께하는 개인들이 건립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건강한 몸과 건강한 노동,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녹색병원 외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건립한다. 이 터는 과거 ‘YH무역’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들의 애환이 담긴 기숙사 자리이다. 당시 어린 노동자의 희생과 아픔이 깃든 곳에 시민과 노동자가 의료기관을 세워 ‘희망’을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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