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3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 확인
결과, 녹색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폐렴은 특히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며 노인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질환입니다. 이
평가는 내과진료의 일반적인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질환인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 개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환자가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시행되어 왔습니다.
폐렴 적정성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총 8개 항목입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12월 기간 동안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 총 499개소 중 종합점수가 산출된 454개 기관(상급종합 41, 종합병원 248,
병원 159)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1등급 의료기관은 녹색병원을
포함한 247개 기관, 2등급 59개 기관, 3등급 53개 기관, 4등급 73개 기관, 5등급 16개 기관으로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