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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 글쓴이 관리자
  • 조회수 14183

유방암이란?

 

유방암이란 말 그대로 유방에 생기는 암입니다. 흔히 발생하는 여성의 3대 암 중 하나로서 미국은 여성인구 10만명당 100명, 일본은 10만명당 40명, 우리나라는 10만명당 23명의 빈도로 발생합니다.

일반 여성들도 다음과 같은 경우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딱딱하고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진다.
·한쪽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유두가 들어가거나 비늘이나 습진이 생긴다.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진다.
·팔이 붓는다.
·유방 외부가 오렌지 껍질같이 두꺼워지거나 벌겋게 된다.
·유두로 분비물이 나온다.

 

유방암의 원인

 

유방암의 원인으로는 생활과 음식이 서구화되면서 육류 소비량의 증가, 적은 자녀출산, 빨라지는 초경, 환경호르몬의 증가 등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등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유방암의 위험요인

 

▶유방암의 상대적 위험요소

 


유방암의 예방

 

유방암 예방방법은 생활습관의 변화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피하고, 조기에 검진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검진에는 자가진단법과 유방전문의에 의한 진찰과 검사가 있습니다.

 

 

유방암의 조기검진

 

유방암을 1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10년 생존율이 85% 이상이고 유방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는 생활에 쫓겨 혹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설마 하는 무관심으로 자신의 아름답고 소중한 유방을 그리고 생명을 잃어버리곤 하였습니다.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자기검진과 임상건진은 현대를 살아가는 시점에서 현명한 여성의 혹은 남편의 필수임무라 생각 듭니다.


한국유방암학회, 국립암센터는 조기검진을 아래와 같이 권고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조기검진 권고안(유방암학회)]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기 검진
·35세 이후: 2년 간격,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과 유방촬영
·40세 이후: 1년 간격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
·고위험군: 유방전문의와 상담

 

유방암의 자가검진

 

한달에 한번, 폐경 전 여성은 월경이 끝난 날부터 4~5일 후에 실시하고, 폐경 후 또는 월경을 하지 않는 여성은 일정한 날을 정해 두고 실시합니다. 먼저 거울에 비추어 자신의 유방의 형태를 관찰하고, 한 손을 머리위로 올린 후 다른 한 손을 이용하여 가운데 세 손가락을 끝 바닥을 이용하여 유방을 촉진합니다.
촉진은 유방을 부드럽게 누르면서 비비듯이 바깥족부터 원형을 그리면서 유두를 향하여 시계방향으로 실시합니다.

 

 

유방암의 치료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항암제 치료, 내분비 치료,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는 유방전절제술, 유방보존술식이 있으며, 유방전절제술의 경우 유방을 절제한 후 유방재건술을 시행합니다. 항암제 치료와 내분비 치료는 약물에 의한 치료입니다. 방사선치료는 방사선을 이용 암세폰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자가검진을 꼭 해야합니다.”

 

○ 일반외과 백현명 과장

- 한양대학교 의대 졸업

- 간, 담도 수술 전문

- 고대안암병원 외래교수

- 한국 유방암학회 정회원

- 대한 외과학회 정회원

 

 

 


 

 

문의) 녹색병원 일반외과 : 02-490-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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