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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2/12부터 대사증후군 무료상담 및 검진 진행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3-02-12 11:46:16
  • 조회수 5639

대표적 성인병 대사증후군극복으로, 새해를 건강하게!

212일부터 대사증후군 무료 상담 및 검진, 221일 무료 건강강좌 개최

 

 

녹색병원은 212()부터 315()까지 오전 중 <대표적인 성인병 대사증후군무료 상담 및 검진> 부스를 운영하고, 221() 오후2시와 오후7<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녹색병원 대사증후군 예방 무료 검진 58  대사증후군 무료 교육에 이어 2년째 열리는 것으로, 건강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일반 성인과 바쁜 직장인을 상대로 마련됐다. 특히 작년 한해 녹색병원에서 성인병 검진을 받고 대사증후군으로 판명된 이들도 주 대상인데, 이는 대사증후군 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케어(care)에 주목하는 녹색병원만의 사후 관리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기회에 본인의 생활 습관에 따른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고, 녹색병원으로 내원해 대사증후군검진과 진단, 예방 및 치료 상담을 함께 받아보는 건 어떨까?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복부비만, 혈압, 혈당 등이 정상수치를 벗어났으나, 아직 심각한 질병 진행은 안 된 상태를 말한다. , 뇌졸중,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계이다.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최근 비만 유병률이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남성은 40~50대에, 여성은 폐경 이후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대사증후군이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사증후군 검진은전문간호사 상담 기초 설문지 작성복부둘레·혈압 측정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검사당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후 대사증후군으로 확인되면 전문의에게 개인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부정적 요인을 제때에 발견해 중증질병으로 전환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대사증후군 무료 상담 및 검진을 원하는 분은 212일부터 315일까지, 오전 9시에서 낮12시 사이 녹색병원 1층 로비에서 운영되는 상담 및 검진 부스를 방문하면 되는데, 정확한 검사를 위해 8시간 이상 금식 후 내원하기 바란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는 2 21일 오후2, 오후7시 두 차례로 녹색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후7시 강좌는 신청 인원 20명 이상 시 개최할 예정이고, 문의전화 및 현장 상담부스를 이용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 신청 및 문의전화. 02)490-2337/2338 >

 

 

 

성인병의 주범, 대사증후군을 막아라!

 

성인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대사증후군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남성이 26%, 여성은 남성보다 높은 29%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가 남성은 90cm, 여성은 80cm 이상으로 복부비만이 있거나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수치가 기준보다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가 낮은 경우 등 5가지 조건 가운데 3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으로 인한 심뇌혈관계 합병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및 예방에 힘써야 한다.

 

 

◆ 대사장애 조기진단 필요

성인병과 그 합병증인 심장 및 뇌혈관 장애 등의 근원인 대사장애를 조기 진단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사장애를 조기 진단해 치료하는 것은 성인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과 같고, 이로 인한 동맥경화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단 기준으로 흔히 사용 중인 임상 지침은 몇 가지 종류가 있으나 내용은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서는 다음 위험인자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을 때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첫째,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 90cm이상, 여자 80cm 이상)

둘째, 높은 중성지방(150mg/dL 이상)

셋째, 높은 혈압(130/85mmHg 이상)

넷째, 높은 혈당(공복 혈당 100mg/dL 이상)

다섯째, 낮은 HDL 콜레스테롤(남자 40mg/dL미만, 여자 50mg/dL 미만)

 

◆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

대부분 국가들은 치료 가이드라인까지 정해 이를 특별히 관리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체중감량과 운동량 증가는 대사증후군 치료에 있어서 필수적인 처방으로, 자신의 체중을 5~10%만을 감량해도 대사증후군 증상을 현저히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은 비만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만큼 적절한 영양 섭취, 체중 유지 및 운동을 통한 복부 비만의 방지가 대사 증후군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을 구성하는 요소의 수치가 높은 경우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약물 요법 등을 통해 그 수치를 적극적으로 낮춰야 한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요인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정상체중 유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상태 체크 등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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