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성인병 ‘대사증후군’ 극복으로, 새해를 건강하게!
2월12일부터 대사증후군 무료 상담 및 검진, 2월21일 무료 건강강좌 개최
녹색병원은 2월12일(화)부터 3월15일(금)까지 오전 중 <대표적인 성인병 ‘대사증후군’ 무료 상담 및 검진> 부스를 운영하고, 2월21일(목) 오후2시와 오후7시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녹색병원 ‘대사증후군 예방 무료 검진’과 5월8일 ‘대사증후군 무료 교육’에 이어 2년째 열리는 것으로, 건강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일반 성인과 바쁜 직장인을 상대로 마련됐다. 특히 작년 한해 녹색병원에서 성인병 검진을 받고 대사증후군으로 판명된 이들도 주 대상인데, 이는 대사증후군 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케어(care)에 주목하는 녹색병원만의 사후 관리 노력의 일환이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기회에 본인의 생활 습관에 따른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고, 녹색병원으로 내원해 ‘대사증후군’ 검진과 진단, 예방 및 치료 상담을 함께 받아보는 건 어떨까?
대사증후군이란 당뇨, 복부비만, 혈압, 혈당 등이 정상수치를 벗어났으나, 아직 심각한 질병 진행은 안 된 상태를 말한다. 즉, 뇌졸중,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단계이다.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최근 비만 유병률이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남성은 40~50대에, 여성은 폐경 이후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대사증후군이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사증후군 검진은 ▲전문간호사 상담 ▲기초 설문지 작성 ▲복부둘레·혈압 측정 ▲혈액검사(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검사당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후 대사증후군으로 확인되면 전문의에게 개인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부정적 요인을 제때에 발견해 중증질병으로 전환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대사증후군 무료 상담 및 검진을 원하는 분은 2월12일부터 3월15일까지, 오전 9시에서 낮12시 사이 녹색병원 1층 로비에서 운영되는 상담 및 검진 부스를 방문하면 되는데, 정확한 검사를 위해 8시간 이상 금식 후 내원하기 바란다. 대사증후군 예방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는 2월 21일 오후2시, 오후7시 두 차례로 녹색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후7시 강좌는 신청 인원 20명 이상 시 개최할 예정이고, 문의전화 및 현장 상담부스를 이용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 신청 및 문의전화. 02)490-2337/2338 >
성인병의 주범, 대사증후군을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