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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전시] 남궁산 목판화 장서표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2-03-07 09:18:51
  • 조회수 12011

 

녹색병원 사람들

'남궁산 목판화 장소표전'

 

녹색병원에서는 2012년 3월 6일부터 13일까지 원내 2층 복도 임시 전시실에서 '남궁산 목판화 장서표전'를 개최합니다.

 

 

 

* 작가소개 _ 남궁산(1961~)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1987년 등단 이래 '예술의 전당', '학고재', '동산방' 등의 화랑에서 20여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생명 판화가'라고 할 정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연작 판화에 몰두해왔다. 자연과 계절의 다채로운 풍경을 생명의 노래로 풀어 나가면서 그 안에서 인간의 삶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사색하는 따뜻한 작품을 선보였다. '장서표'를 국내에 소개했으며, 출판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판화와 에세이를 신문, 잡지 등에 연재하며 판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목판화 장서표>, <생명, 그 나무에 새긴 노래>, <인연을 새기다>가 있다.
www.namkungsan.co.kr

 

 

* 장서표란 무엇인가?
우리는 자신이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책의 겉장이나 뒷장, 혹은 세로 면에 책을 구입한 날짜와 함께 자신의 이름이나 도장, 그 책과 관련된 적은 분량의 글 등을 남기곤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귀한 책에 소유와 애정의 표시를 남기고자 하는 것이 모든 애서가의 욕심이었다. '장서표'는 이러한 욕구와 실용의 차원에서 생겨난 '책 소유의 표식'으로서 시작했지만 그 고유의 예술성 때문에 책의 역사 만큼이나 오랜기간 동안 애서가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장서표는 이러한 책의 소유를 표식하는 도장이 보다 더 예술적으로 가공되어 독립된 예술의 장르이다. 그것은 장서자의 일종의 표시이거나 책의 장식에 쓰이는데 책의 표시나 뒷면 또는 안겉장에 붙인다. 그래서 그것은 아름다움과 실용의 목적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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