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4일 새해 첫 월요일에 원장실에 감사 편지가 한 통 도착하였습니다.  1월 4일 퇴원한 윤영섭 환자분께서 김봉구 부원장을 비롯한 병동 간호사,총무과 직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신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양길승 원장은 감사를 받는 사람과 함께 좋은 칭찬으로 한해를 시작하는것에 크게 기뻐하고, 앞으로도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편지 원문 내용>

녹색병원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지난 12월 19일 입원한 3306호 윤영섭이라고 합니다. 수술을 집도하신 김봉구 부원장님의 감동적인 환자 사랑과 항상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살펴주신 간호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퇴원의 시간을 맞게 되었습니다.
 창문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을 막아주신 총무과 박동진 님의 배려로 훈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여 치료 효과를 도와주었으며 특히 매일 빠짐없이 김부원장님의 회진 때 환자를 보살피는 애정과 모든 의료진, 간호사님들의 한결같은 환자 사랑은 우리 녹색병원의 자랑이요 서울의 동부 지역 건강지킴이로서 역할과 온 누리에 인술을 베푸는 자비심을 발휘하여 큰 발전 있으시길 기원하며 저도 귀가하면 귀 병원의 홍보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름답고 깨끗한 사회 건설에 헌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1
환자 윤 영 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