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은 오는 6월 14일(목) 오후 2시 ‘관절염•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관절염, 골다공증은 인구 노령화에 따라 근래 그 유병률이 크게 늘고 있으며 삶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정형외과 김덕원 과장은 “관절염과 골다공증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 습관 변화 등의 원인으로 유병률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관절염•골다공증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한 허리와 다리로 특히 중년 이후의 삶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운동치료사가 직접 관절염에 좋은 운동법을 지도하는 실습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비타민 D와 골다공증', '노인 관절염과 골절'을 주제로 전문의 강좌가 진행된다.

김덕원 과장은 “골다공증은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우나 치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골절을 입을 경우 치료가 어렵고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평소 정기적으로 관절 상태와 골밀도를 체크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건강강좌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행사 문의 : 02)490-2175

◎      관절염 • 골다공증 건강강좌 일정

*무료 건강상담

일시 : 2012년 6월 11일(월)~14일(목) 10:00~16:00

장소 : 녹색병원 1층 로비(상담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