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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나가마스 교수 초청 <진폐.호흡기질환 환자간호> 강연 현장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4-06-14 12:52:32
  • 조회수 7317

“영국의 호스피스는 죽음을 맞기 위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살기위해 가는 곳이다.”
강연을 진행한 나가마스 교수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녹색병원은 어제(6.13) 일본 세이로카(聖路加)국제대학 나가마스 야스코(長松康子) 교수를 초청해 <진폐․호흡기질환 환자 간호> 강연을 들었습니다.
진폐, 석면폐, 중피종 등 호흡기질환의 증상과 환자 간호, 영국과 일본의 환자 관리 사례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 강연자 : 나가마스 야스코(간호사, 보건사, 보건학 석사, 간호학 박사)
 - 세이로카(聖路加)국제병원 외과혼합병동 간호사
 - 준텐도(順天堂)대학 의학부 공중의생학교실 조교
 - 세이로카(聖路加)국제대학 국제간호학 준교수

 

나가마스 선생은 딸이 다니는 어린이집 개축 공사 때 10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청석면에 노출된 사건을 계기로 학부모 활동을 해 왔다. 2007년부터 석면피해에 관한 간호 연구를 시작하였고 석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석면 정보 사이트 FREA”를 7개 국어로 개설했다. 2011년 영국의 세인트메리호스피스(St. Mary's Hospice)와 미국의 브리검여성병원(BRIGHUM AND WOMEN'S HOSPITAL)에서 각각 중피종 완화치료와 수술 후 보살핌법에 관한 연수를 받았다. 2012년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중피종 프로그램, 2013년에 중피종 완화치유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이 내용들을 “간호사를 위한 중피종 사이트”를 통해 간호사들에게 공개하였다. 2012년 영국의 로열마스덴재단(The Royal Marsden NHS Foundation Trust)이 실시하는 사이버러닝 중피종 코스를 수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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