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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소화기내과 서한석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4-10-21 15:07:41
  • 조회수 5079

10월 19일 병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내용입니다.

녹색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 보호자께서 주신 편지인데,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거의 2주를 입원하셨습니다.

입원하시게 된 계기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어지럽다고 하셨었는데

결국 길을 가다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가셨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멀리 계셔서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저는 대학생이라 학교 끝나면 잠깐씩밖에 들릴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어머니는 2주를 간병인없이 거의 홀로 지내셔야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었던 건 서한석 과장님 덕분입니다.

어머니께 가면 아프신 와중에도 항상 과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말을 하면 귀기울여서 정말 잘 들어주신다고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하셨습니다.

비록 저희 집안이 기독교 집안은 절대 아니어서 굳이 기독교 병원을 가야하진않지만

서한석 과장님같은 분이 많이 계신 병원이라면

이제 저희는 녹색병원을 일부러라도 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서한석 과장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보호자분께서는 아마 녹색병원이 전에 같은 자리에 있던 기독교병원을 계승했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_^

따뜻한 칭찬에 기운이 많이 납니다.

앞으로도 단소리, 쓴소리 구분없이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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