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이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녹색병원은 2010년 12월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201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획득하여 뇌졸중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심평원이 전국 201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157개)을 대상으로 올해 1월~3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뇌졸중 환자의 진료 과정평가를 토대로 산정한 것입니다. 녹색병원은 전문 인력 구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고, 진료 과정 지표에서도 대상 9개 항목 모두 세부지표 100%충족을 나타내어 1등급을 받았습니다.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난 후 신속한 치료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녹색병원은 우수한 양․한방 뇌졸중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에 준하는 치료 시설을 갖추고 뇌졸중 집중 치료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최신영상유도 뇌수술장비와 3차원 입체 CT를 도입, 진단과 치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였고,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뇌동맥류 결찰 수술을 비롯하여 7년간 1,200여건의 뇌수술을 시행해왔습니다.

 또한 뇌신경계 중환자실을 갖춰 분초를 다투는 급박한 처치가 필요한 뇌신경계 질환 환자에 대하여 전문의, 뇌신경계 전문 간호사 등 전문 치료팀이 24시간 수술 및 환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