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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꿈을 시작합시다.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1-02-09 09:29:39
  • 조회수 7594

- 2011 1 3일 시무식, 양길승 원장 인사말에서

 

오늘 시무식에는 병원 각 부서 간부들이 올해 계획과 포부를 발표해주셨습니다. 원장이 아니라 각 부서에서 직접 자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시무식이 제대로 된 시무식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합니다.(중간 생략)

 

 작년 2010년은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상 기후로 일기가 엉망이었고 급기야 김치가 금치가 되기도 했고, 폭우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천안함 연평도 폭격 사태에 4대강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구제역 문제는 계속되고 있고, 아직도 남북 사이에는 전쟁의 위험이 있습니다. 경제 양극화도 갈수록 심각한 상황입니다.(중간 생략)

 

녹색병원도 힘들었습니다. 특히 간호부는 정원에서 10%가 모자라는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모두 노력하여 견디어 주었습니다. 검진에서는 큰 성과를 내었고, 서비스가 향상되어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녹색병원은 어려움을 견뎌냈고, 성장했습니다.(중간 생략)

 

 이제 녹색병원은 처음 만들 때 꾸었던 꿈이 아니라 지금 일하고 있는 여러분이 함께 만드는 꿈을 시작해야합니다.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공신장실 평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았고, 뇌졸중 평가에서 일부 대학병원도 탈락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서울의료원이 인근 신내동에 올해 개원하는데 녹색병원도 튼튼한 지역병원이 되기 위하여 병원 전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실현해야 합니다.(중간 생략)

 

 2011년을 함께 만드는 꿈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서로 소통하고, 이루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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