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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치매, 아는만큼 관리한다 - 4/24 무료 건강강좌 개최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4-04-15 20:07:59
  • 조회수 5703

[원진재단부설 녹색병원 보도자료]
* 문의 : 녹색병원 홍보팀 김지현 02)490-2175
* 배포 : 2014. 4. 15(화) / 바로사용


“치매, 아는 만큼 관리할 수 있습니다”
4/24 녹색병원 <‘치매’에 관한 이해와 관리> 건강강좌

 

○ 치매(Dementia)란,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 뇌에 질환이 발생하여 기억력을 상실하고, 인지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여러 이상행동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뇌 손상으로 일어나지만 뇌의 퇴행성 변화, 즉 노화로 인해 주로 발생하고,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치매는 대표적인 신경과 질환 중 하나로,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발병자 수가 계속 증가하여 사회적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녹색병원 신경과 백원기 과장은 “치매는 누구라도 걸릴 수 있는 질환이며, 무한 공포의 병이다.”라고 지적한다. 이는 성숙한 한 사람이 기억을 잃고 인지능력을 상실하면서, 결국 주위 관계와 자아를 망각한 채 죽음을 맞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주변 가족과 보호자들에게 커다란 정신적 고통과 물적․심적 어려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백원기 과장은 “현대의학이 아직 치매 완치법을 찾아내진 못했지만, 제대로 알고 대비한다면 일정하게 예방이 가능하고 상당 부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치매가 아닐까 걱정하기보다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한다.

 

○ 녹색병원은 2014년 4월 24일(목)을 <제1회 치매의 날>로 지정하고, 오후2시부터 원내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리’(신경과 전문의 백원기 과장), ‘치매 예방을 위한 체조 배우기’(홍기수 운동치료사)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 4월 21일(월)부터 24일(목),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해 치매에 관한 무료 건강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 문의 : 녹색병원 신경과 외래 02)490-2175 / 홍보팀 02)490-2175


 

■ 치매로 의심되는 증상  
․ 건망증이 심해진다.
․ 새로운 정보를 배우거나 지시사항을 따르지 못한다.
․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반복하거나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되풀이한다.
․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고 말이나 글을 끝내지 못한다.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한다(횡설수설한다).
․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감추고 또는 다른 사람이 물건을 훔쳤다고 비난한다.
․ 시간개념이 흐려진다.
․ 다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 공포, 초조, 슬픔, 분노 그리고 불안을 보인다(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 음식 만들기, 식사하기, 운전 또는 목욕하기 등 일상적인 일들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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