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발신일 : 2022년 9월 16일(금) / 바로 사용
- 발신 : 녹색병원 홍보팀 김혜영 Tel. 02-490-2175
greenhospitalpr@hanmail.net
- 수신 : 각 언론사
녹색병원으로 전해진 ‘방탄소년단 김남준’의 선한 영향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선한 영향력이 녹색병원에도 미치고 있다.
녹색병원은 ‘공익형 민간병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가려 보이지 않는 우리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찾아내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1월 ‘녹색병원 발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개원이후 지속해온 공익활동이 보다 널리 알려지고, 뜻있는 기관·단체와 개인의 후원 및 기부가 이어지면서 ‘녹색 동행’의 메시지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추석연휴 직후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후원계좌에 ‘방탄소년단 김남준’ 명의로 소정의 기부금이 입금되었다. 이는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의 9월 12일 생일을 기념하여 녹색병원의 공익활동을 응원하는 아미(ARMY) 회원으로부터 들어온 후원금으로 해석된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는 그룹 멤버(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매년 다양한 생일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우리가 받은 사랑만큼 세상에 돌려드려야 한다”는 아티스트들의 평소 소신에 따라 팬들 역시 가장 필요한 곳에 의미있는 나눔을 행하고 있다.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2월 ‘방탄소년단 제이홉’ 명의로 두 차례 기부금이 입금되기도 했다.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2월 18일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녹색병원 측에 기부를 한 것이다.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유색인종 혐오범죄 및 차별 반대, 지구환경보호와 기후문제, 한국의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의 보존과 전파, 질병으로 고통받는 한국과 전세계 어린이의 권리옹호 및 후원 등 방탄소년단(BTS)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음악활동은 물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왔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방탄소년단의 선한 행보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이런 영향력이 아미(ARMY) 팬들에 의해 녹색병원으로 이어질지 몰랐는데, 놀랍고 감사하다.”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면서 더욱 힘을 내서 녹색병원의 사명을 실천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